편리함 속의 철저한 규제,
소비자의 안전을 지키다
우리가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 자외선 차단제 같은 화장품을 OTC(Over-the-Counter) 제품이라고 합니다.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어 편리하지만, OTC 제품들이 시중에 나오기까지는 매우 엄격한 심사를 거치고 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OTC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을 철저하게 검토합니다.
단순히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성분의 적절성, 부작용 가능성까지 세밀하게 평가항목에 속합니다.
또한, 올바른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라벨링과 사용법까지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어, 제작 시 까다로운 제품으로 손꼽힙니다.